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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meter와 argument의 차이? 코딩을 할 때 함수를 만들고 쓰면서 문득 용어에 대해 의문이 들었다. 함수를 통해 전달하는 변수들을 보통 매개변수라고 하거나 아니면 파라미터라고 부르기도 하다가 가끔 인자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리고 문서를 보면 parameter와 argument라는 용어가 자주 나오는데 뭐 대충 내용을 이해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지만 둘의 차이를 정확히 몰라서 혼용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일단 영어니까.. 네이버 사전에 검색해봤다. 오잉? 이게 아닌거 같은데.. 그냥 영어 뜻 말고 프로그래밍 관점에서 사용되는 의미를 파악해야 할 것 같았다. 역시 그렇다면 위키피디아가 최고지! 아하! parameter는 매개변수가 맞고, argument는 전달인자라고 불리는구나! 오케이. 여기까지. 오늘 공부 끝! 하기엔 역시 좀 찝찝해서.. 더보기
[Swift] 조건문과 반복문 조건문에는 if와 switch가 있고, 반복문에는 for-in, while, repeat-while이 있다. if 예시 let myAge = 20 if myAge > 0 && myAge = 20 { print("성인입니다.") } else { print("올바른 나이가 아닙니다.") } // "성인입니다." 출력 myAge가 0보다 크고 19인 경우 위의 if문을 통해 "성인입니다."를 출력할 수 있고 19와 같거나 큰 경우엔 "미성년자입니다."가 출력될 것이다. 만약 0이거나 음수인 경우라면 "올바른 나이가 아닙니다."를 출력한다. switch 예시 let color = "회색" switch color { case "빨간색", .. 더보기
[Swift] 변수 선언 Swift로 벌어먹으며 살고 있는데 stackoverflow에서 거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다 보니 공식 문서를 본적이 없다. 근데 점점 기초가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시점이기도 하고, 모르는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에 The Swift Programming Language라는 Books용 도서를 다운받아 봤다. 쭉 훑어보니 그냥 당연히 생각했던 부분들을 엄청 자세히 설명해놨다. 역시 이론보단 실전을 추구하는 나에겐 이런 긴 설명을 하나하나 읽어보는것은 머리아픈 일이지만, 그래도 코딩실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려면 기초 이론에 충실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나하나 살펴보기로 했다. 아래부터는 핵심 내용들에 대한 블로그필기. print()를 통해 입력된 값을 화면에 출력할 수 있다. print("He.. 더보기
[홍콩 광동어] 맛있다 홍콩은 국제도시인 만큼 음식 또한 국제적으로 다양합니다. 한식, 일식, 중식, 베트남식, 말레이시아식, 대만식, 태국식, 인도식, 서양식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동서양의 조합에 의해 생겨난 특이한 메뉴를 좋아하는데요, 특히 홍콩 스테이크 정식을 즐겨먹습니다. 홍콩식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먼저 빨간색 혹은 흰색 스프 및 버터 모닝빵을 전채로 나오구요, 이후 스테이크는 뜨겁게 달궈진 팬에 올려져 소스를 뿌리면 자글자글 소리를 냅니다. 아, 음식얘기는 여기까지하구요! 광동어를 공부해야 겠죠? 음식얘기가 나온 만큼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광동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 광동어로 맛있다는 표현은 어떻게 하나요? 홍콩에는 다양한 음식이 많은 만큼 맛있는 음식도 .. 더보기
내가 ETF에 몰빵하지 않는 이유(ETF의 치명적인 단점)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여러 ETF를 접할 수 있다. 각종 업종별 뿐만 아니라 코스피 같은 시장 지수에 대한 ETF도 있다. ETF는 지수를 그대로 추적하기 때문에 분산투자의 이점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꽤 메리트가 있다. 대표적으로 S&P500 지수를 추적하는 SPY라는 미국의 ETF가 있다. 미국의 시장을 추적한 만큼 그 수익률은 어마어마하다. 10년 전인 2011년에 투자를 시작했다면 2021년 현재 약 3배가 넘는 수익을 올렸을 것이고, 적립식으로 돈을 투자했다면 그 금액은 어마어마하게 불었을 것이다. SPY의 연평균 수익률은 약 10% 정도인데, 이 기준으로 매년 2천만 원씩 투자를 했다면 10년 후 3억 5천만 원이 되어 돌아온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렇게 안정적인 ETF에 투자를 안 할 이.. 더보기
홍콩턱돌이의 육아일기 (26) 2021년 5월 22일 목요일 (생후 63일) 나들이 아림이 생후 2달이 지났다. 게으른 탓에 이제서야 예쁘게 원피스를 입고 2달 축하사진을 찍었다. 옷도 예쁘게 입었고 아림이를 위한 미니 선풍기도 도착한 김에 아림이를 데리고 Wetland Park에 나들이를 갔다. Wetland Park는 여러 자연상태의 곤충이나 새 같은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홍콩의 생태 공원인데 집에서 넘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다. 근데 바이러스 때문에 문을 닫았었는데 최근 다시 열기 시작했다. 마침 우리도 아림이가 생겼기 때문에 같이 나들이 하기엔 아주 좋은 곳이다. 아직 아림이가 공원을 즐기기엔 너무 어리지만 그래도 같이 나가서 바람을 쐬기엔 좋을 것 같다. 입장료가 있는데 인당 HKD 30이다. 근데 만약 가족단위(최대 .. 더보기
[홍콩 광동어] 저는 한국사람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콩턱돌이입니다. 홍콩에 살다 보면 저도 같은 아시아 계열인지라 홍콩 사람이나 중국인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국적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어서 국적을 명확하게 얘기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대체로 홍콩인들에게 한국은 우호적이지만, 간혹 대륙(중국 대륙)에서 온 사람들에게 적대적인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죠. 이는 역사적, 정치적인 문제로 복잡하게 얽힌 탓입니다. 아무튼 한국인은 중국인과 생김새가 비슷하기도 한 데다가 광동어를 잘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대륙에서 온 중국인으로 오해받기 십상이죠. 그런 오해를 없애기 위해서 이번 시간엔 광동어로 자신의 국적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보겠습니다. 광동어로 자신의 국적을 말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저는 한국사람입니다라는 .. 더보기
경제적 자유를 꿈꾸다(부자들의 공통점) 노동소득의 리스크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동소득을 통해 의식주를 해결한다. 노동소득은 직장 등에서 노동을 제공하고 그에 대한 대가를 받는 것인데 스스로의 노동력이 줄어들수록 소득도 없어진다. 그래서 여기에는 큰 문제가 발생한다. 젊은 시절에야 남는 게 체력이니 노동소득을 통해 돈을 모을 수 있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체력은 줄어드는데 비해 돈 쓸 곳은 늘어난다. 그래서 사실 노동소득만을 믿는 건 아주 위험하다. 근데 이상하게도 이렇게 안전하지 않은 노동소득에 청년들은 목숨을 건다. 공무원 및 대기업에 사활을 건다. 적당한 직장을 잡고 매달 월급만 받는다면 나의 생활이 보장받는다고 착각한다. 글쎄, 정말 그럴까? 물론 열심히 공부해서 공무원에 합격하고 대기업에 입사한 사람들을 폄하하려는 것은 아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