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식은 정말 위험자산일까? 뉴스에서든 주위 소문으로든 주식으로 돈을 잃었다는 얘기는 자주 들려온다. 사실 주위에서 찾을 것도 없이 나도 아버지가 주식투자를 하시다가 큰돈을 잃는 모습을 목도하면서 그것에 대한 두려움이 자리잡기도 했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에게 주식은 위험자산이라는 고정관념이 심어지게 된 것 같다. 근데 최근 주식시장의 호황을 맞아 사람들은 주식이 위험하지 않은 자산이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근데 좀 이상하다. 주식시장의 가격이 떨어지면 위험하고 오르면 안전하다? 주식도 경제도 돈도 국가도 사람도 상승하기도 하고 하락하기도 한다. 주식은 수천 종목이 있고 사람은 수십억이 있는데 이를 그냥 싸잡아서 안전하거나 위험하다고 말할 수 있는 건가? 도대체 안전한 것과 위험한 것의 기준을 무엇이란 말인가? 주체를 주식투자에서.. 더보기 [미국주식] Organon이 공짜로 생겼네? Organon 공짜 주식 개꿀? 어느 날 Merck의 spin-off(분사) 소식을 듣고 얼마 지나지 않아 Organon(NYSE: OGN) 주식이 계좌에 생겼다. Merck 주식수에 10:1 비율인데, 10개 이하의 나머지는 현금으로 바로 들어왔다. 뭐 주가는 약 $35 정도로 시작했는데, 그렇다고 공짜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Merck에서 분사된 회사니까.. 당연히 Merck 매출에서 Organon의 매출이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Merck의 가치가 그만큼 떨어지는 것이다. Merck 2020 매출이 480억 달러인데 분사된 Organon의 매출은 약 65억 달러니까 7% 정도는 떨어져 나가는 셈이려나? 그래서 주가도 조금 빠지는가 싶더니 오히려 다시 올라왔다. 뭐하는 회사? Form 10 FAQs (.. 더보기 홍콩에서 미국 주식계좌 여는방법!(feat. 공짜 애플주식 1주 받기!) 홍콩에서 미국 주식을 시작한 계기 홍콩에 거주하면서 한국 증권사를 통해 미국 주식을 매매하곤 했는데, 한국에서는 미국 주식 매도 차익 250만 원 이상에 무려 22%의 양도소득세를 부과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처음에 소소하게 할 땐 1년에 250만 원 차익이 나기 쉽지 않아서 신경 안 썼지만 점점 금액이 커지다 보니 양도세 부담감이 생기기 시작했죠. 뿐만 아니라 홍콩에서 소득이 발생하는 저는 미국 주식 거래를 위해 홍콩 달러를 미국 달러로 환전하여 한국 계좌에 보내고 그 미국 달러를 다시 한국 원화로 환전하여 증권계좌에 입금 후 증권사를 통해 한국 원화에서 미국 달러로 다시 환전... 미국 주식하려고 도대체 환전을 몇 번을 해야 하는지 회의감이 들던 중 홍콩에서 미국 주식을 하면 된다는 아주 간단한 방.. 더보기 경제적 자유를 꿈꾸다(부자들의 공통점) 노동소득의 리스크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동소득을 통해 의식주를 해결한다. 노동소득은 직장 등에서 노동을 제공하고 그에 대한 대가를 받는 것인데 스스로의 노동력이 줄어들수록 소득도 없어진다. 그래서 여기에는 큰 문제가 발생한다. 젊은 시절에야 남는 게 체력이니 노동소득을 통해 돈을 모을 수 있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체력은 줄어드는데 비해 돈 쓸 곳은 늘어난다. 그래서 사실 노동소득만을 믿는 건 아주 위험하다. 근데 이상하게도 이렇게 안전하지 않은 노동소득에 청년들은 목숨을 건다. 공무원 및 대기업에 사활을 건다. 적당한 직장을 잡고 매달 월급만 받는다면 나의 생활이 보장받는다고 착각한다. 글쎄, 정말 그럴까? 물론 열심히 공부해서 공무원에 합격하고 대기업에 입사한 사람들을 폄하하려는 것은 아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