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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아림 컴백 홈! 드디어 아림이를 데리고 집으로 왔다. 못본지 고작 일주일 좀 넘었지만 너무 보고싶었다.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뭔가 얼굴도 달라지고 약간 더 성숙해진 느낌이다. 역시나 아직도 말을 잘 못하지만 그래도 뭔가 많이 컸다. 막상 또 놀아주려니 피곤하긴 하지만 역시 떨어져 지내는것보다는 조금 피곤해도 같이 있는게 좋다. 웰컴백! 더보기
24. 핫팟 은 중국어로 훠궈 홍콩에선 다빈로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주로 일본어인 샤브샤브라고 하는 그 음식 암튼 오늘은 몽콕의 한 핫팟식당에서 거하게 먹고왔다. 근데 먹고 나오자마자 괄약근부터 느껴지는 이상 신호. 근데 왠지 괜찮을것 같아서 버스타고 잠들었다. 신이 도왔는지 진짜 버스에서 거의 한시간동안 문제없다가 내리자마자 초위험 신호. 진짜 30넘고 이정도로 위험했던건 처음인 것 같다. 그래도 집이 가까워서 망정이지 마침 주문한 책이 경비실에 도착했는데 눈치없는 와이프는 책 안가져가냐고 ㅋㅋ 나는 무시하고 바로 화장실로 직행- 암튼 그렇게 안식을 찾고 책이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기부니가 좋다. 낼부터는 지하철에서 책 읽을 수 있을듯 좀 두껍긴 하지만.. 구매한 책은 총 세권 Swift Apprentice Ui.. 더보기
23. 한줄 드디어 코로나 RAT 한줄 나옴 아림이 못본지 열흘이 다 돼 가는데 너무 힘듬 다른건 모르겠고 아림이만 좀 빨리 봤으면 좋겠음 아직 집에 데려오기엔 좀 걱정이 되고 일단 목요일에 아림이 보러가고 금요일에 데려오기로 함 장모님은 좀 더 있다가 데려가라고 하시지만 이미 나은지 며칠 됐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봄 내일부턴 다시 출근도 함 아림이 금요일날 데려오고 이번 주말엔 노아아크 호텔가서 아림이 마음껏 뛰어놀수 있게 해주고 같이 놀아줘야지 그동안 못놀아 주고 못안아 준거 이번주말에 실컷 해주고 싶음 아림아 잘자고 목요일에 보자 더보기
App Store Connect API 준비 Issuer ID, KEY ID 생성 및 .p8 파일 다운 App Store Connect -> Users and Access -> Keys -> App Store Connect API JWT(JSON Web Token) 방식으로 Bearer Token 생성 https://developer.apple.com/documentation/appstoreconnectapi/generating_tokens_for_api_requests 1. jwt 설치 gem install jwt --user-install 2. jwt.rb 파일 생성 및 토큰 발행 require "base64" require "jwt" ISSUER_ID = [YOUR_ISSUER_ID] KEY_ID = [YOUR_KEY_ID] exp = .. 더보기
22. Covid 2 나도 결국 감염됐다. 홍콩정부에 보고하고 집에서 5일간 격리해야 한다. 아… 내 긴 휴일이 날라갔다. 아림이도 다음주 월요일은 돼야 볼 수 있을것 같다. 더보기
21. Covid 에 와이프가 감염됐다. 결국 같이 이번주 금요일까지 격리신세.. 증상은 목감기 수준인데 크게 아픈건 없어서 다행이다. 다만 예약했던 호텔도 다 미루고 아림이는 장모님댁으로 보냈다. 아림이랑 하루이상 떨어져 본 적이 없는데 거의 일주일을 떨어져야 한다니 왠지 모를 미안함과 안쓰러움에 눈물이 났다.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으로 영통에서 바빠 마마를 외치는데 데리러 오지 않은 엄마아빠를 두고 그 어린게 무슨생각을 할까 더이상 자기를 데리러 오지 않는거구나 라고 생각해버리진 않을까 사랑스러운 아림이가 걱정되고 보고싶다. 나도 모르게 아빠가 되었나보다. 사람은 간사한게 하루종일 놀아줄때는 힘들지만 결국 하루만 떨어져도 이렇게 보고싶고 놀아주고 싶다. 하지만 이럴때일수록 정신차리고 시간 많을때 책읽고 공부도 많이 해놔.. 더보기
20. 크리스마스 연휴 담주 화요일까지 공휴일이고 목요일까지 연차썼다. 금요일은 재택근무다. 이번 연말은 좀 여유있게 보낼 수 있을듯 싶다. 맛난것도 많이 먹고 좋은곳도 많이 가고 효연이랑 아림이랑 재미있게 보내려고 한다. 더보기
19. 동지 한국에선 동지에 팥죽을 먹는다. 흉콩에선 동지에 湯丸을 먹고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한다. 그래서 회사도 4시반에 귀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나도 일찍 퇴근해서 가족들과 해산물 저녁을 먹고 일찍 집에와서 침대에 누웠다. 넘나 피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