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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란? 스스로 가치투자의 대한 정의를 내릴 수 있을 만큼 투자에 대한 내공이 쌓이진 않았다. 다만 현재 내가 생각하고 있는 가치투자에 대한 의미를 기록해두고자 한다. 가치투자를 얘기하면 가장 먼저 가치투자의 아버지라 불리는 벤저민 그레이엄이 떠오른다. 아버지라 불린다는 것은 가치투자를 정립한 사람으로서 인정받는 사람이라는 뜻일 것이다. 그의 유명한 책인 현명한 투자자를 읽어보았는데 나에겐 다소 어려운 감이 있었다. 그래도 그가 제시한(최초인지는 모르겠으나) 안전마진의 개념에 대해서 정리할 수 있었다. 벤저민 그레이엄뿐만 아니라 워런 버핏, 피터 린치, 하워드 막스, 세스 클라만 등 가치투자를 추구하는 투자의 대가들이 여럿 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박성진 대표님, 최준철 대표님, 박영옥 대표님 그리고 냉철님이 그.. 더보기
주식은 정말 위험자산일까? 뉴스에서든 주위 소문으로든 주식으로 돈을 잃었다는 얘기는 자주 들려온다. 사실 주위에서 찾을 것도 없이 나도 아버지가 주식투자를 하시다가 큰돈을 잃는 모습을 목도하면서 그것에 대한 두려움이 자리잡기도 했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에게 주식은 위험자산이라는 고정관념이 심어지게 된 것 같다. 근데 최근 주식시장의 호황을 맞아 사람들은 주식이 위험하지 않은 자산이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근데 좀 이상하다. 주식시장의 가격이 떨어지면 위험하고 오르면 안전하다? 주식도 경제도 돈도 국가도 사람도 상승하기도 하고 하락하기도 한다. 주식은 수천 종목이 있고 사람은 수십억이 있는데 이를 그냥 싸잡아서 안전하거나 위험하다고 말할 수 있는 건가? 도대체 안전한 것과 위험한 것의 기준을 무엇이란 말인가? 주체를 주식투자에서.. 더보기
경제적 자유를 꿈꾸다(부자들의 공통점) 노동소득의 리스크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동소득을 통해 의식주를 해결한다. 노동소득은 직장 등에서 노동을 제공하고 그에 대한 대가를 받는 것인데 스스로의 노동력이 줄어들수록 소득도 없어진다. 그래서 여기에는 큰 문제가 발생한다. 젊은 시절에야 남는 게 체력이니 노동소득을 통해 돈을 모을 수 있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체력은 줄어드는데 비해 돈 쓸 곳은 늘어난다. 그래서 사실 노동소득만을 믿는 건 아주 위험하다. 근데 이상하게도 이렇게 안전하지 않은 노동소득에 청년들은 목숨을 건다. 공무원 및 대기업에 사활을 건다. 적당한 직장을 잡고 매달 월급만 받는다면 나의 생활이 보장받는다고 착각한다. 글쎄, 정말 그럴까? 물론 열심히 공부해서 공무원에 합격하고 대기업에 입사한 사람들을 폄하하려는 것은 아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