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면접 썸네일형 리스트형 면접 본 (망한)후기 최근 이직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4년간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 탈출(?) 하기 위해 이곳 저곳 이력서를 넣고 있다. 탈출이라고 표현 하긴 했지만 현 회사가 크게 나쁜것은 아니다. 연봉이 많진 않지만 그럭저럭 먹고사는데는 문제가 없고, 일도 크게 바쁘지 않다. 다만 이렇게 그럭저럭 문제 없는 삶이 가끔은 불안해질 때가 있다. 지금 내가 충분히 열심히 살고 있는가? 개발자로서 연차는 쌓여가는데 그만큼 실력도 같이 쌓여가고 있는가? 하루에도 수십번씩 스스로에 대해 묻고 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이직. 이직을 꼭 해야겠다는 마음가짐 부터 가져야 내 스스로에게 좀 더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평가할 수 있을것 같았다. 일단 이력서부터 점검했다. 내가 4년간 iOS 개발자로 일하며 배우거나 성취했던 것들을 정리하고, 앞..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