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1년간 매일 만보를 걷고 깨달은 것들 (5) 요즘 나오는 전자 밴드나 워치에는 걸음수를 측정하는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물론 이런 웨어러블 장비 없이 그냥 스마트폰으로도 걸음수를 체크할 수 있다. 나는 샤오미에서 만든 미밴드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는데 매일 목표 걸음수를 입력하여 연속 달성일까지 기록된다. 이렇게 시각적으로 기록을 해주고 모바일로 항상 확인하며 자율적인 강제성을 부여하니 꾸준히 이어가기가 더 쉬운 것 같다. 자율적으로 강제성을 부여하면 압박감은 덜 해서 스트레스는 줄어드는 반면 동기부여의 효과가 있어서 중단하고 싶지 않게 된다. 회사에 출퇴근만 해도 5천보 정도를 걷게 되는데 만보를 채우고자 점심 먹고 걷고 퇴근 후 좀 모자라면 저녁 먹고 걷게 된다. 만보를 채우는 게 그렇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좀 모자라면 조금이라도 걷게 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