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회사 프로젝트

이번에 회사에서 새 프로젝트을 맡게 됐다.

이번에는 iOS PIC가 아닌 테크 PIC를 맡아서 프로젝트 전반적으로 소통하고 지휘해야 한다.

내 단점은 이해가 좀 느려서 소통이 좀 원활하지 않다는점

반면에 장점은 꼼꼼하고 완벽하게 수행하려는 책임감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잘 살려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려 한다.

미팅을 녹화해서 여러번 다시 들으면서 이해하고

각 의문점 등을 취합해서 문서화하고 기록하고

전반적인 논리를 잘 정리해서 모든 사람이 프로젝트에 대해 잘 이해하여 각자 맡은 임무를 잘 처리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도 해야한다.

그뿐이랴, iOS 개발자로서 업무도 당연히 내 몫

주위 유능한 동료들이 있기에 잘 해낼것이라 생각하지만

또 그렇기 때문에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다.

아무튼 내가 할 수 있는대로 열심히 잘 해서

프로젝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도록 해보자.